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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정리/2월

160212 연암산 월랑초등학교 노간주나무 봉수대 정자 삼각점 산불감시탑

 

▲ 눈 무게에 부러진 노간주나무 : 북풍으로 인해 남쪽방향으로 빗자루 역할을 함

 

▲ 연암산

 

연암산 정상에는 2개의 봉우리로 해발 292.7m의 서쪽봉우리와 해발 275m의 동쪽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동쪽 봉우리에 둘레 약 450m 정도의 산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성안의 동쪽부분에 원형의 봉수대가 남아 있다. 북방으로는 구릉과 평야지대가 펼쳐져 시계가 양호하고 동쪽으로는 용와산성, 서쪽으로는 성내리산성이 조밀하게 분포되어 상호 연락이 가능하여 북방으로부터 적에 대비 하였던 산성이며, 산봉우리에 있는 큰 바위에 제비들이 둥우리를 지었다 하며, 둥지를 지었던 바위를 연암이라 하고 그 바위가 있는 산을 연암산이라 한다.

 

 

 

▲ 연암산성(燕岩山城) 및 봉수(烽燧)

 

위치: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동암리, 쌍용리

 

이곳은 연암산성봉수지로 해발 292.7m의 서쪽봉우리와 201m 동쪽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산성은 동쪽봉우리에 축조되어 있으며 둘레는 약 450m 정도로 추정된다. 성벽은 대체로 붕괴되어 이중 남벽과 동벽은 석축의 흔적이 남아있다.

 

남벽부의 일부구간은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으며 여기에는 20㎝에서 50㎝의 자연활석으로 축조하였다. 높이는 약 180㎝ 가량 남아 있다.

 

성의 내부는 대체로 북고남저의 형태로 남쪽부분에는 평야지가 있어 건물을 지었을 가능성이 있고, 성안의 동쪽에는 조선시대의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석축의 봉수대가 남아있다. 둘레는 약 50㎝가량 되는 원형의 봉수대로서 높이는 170㎝가량이 남아 있는 부분도 있다.

 

자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 연암산 정자

 

 

▲ 삼각점 : 293m

삼각점 번호 : 평택444

지리적 위치 : 경도 127° 03' 24" 위도 36° 51' 35"

높이(표고, 해발고도) 293m

 

▲ 산불감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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