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단 http://blog.daum.net/onidiras/15874063
장군단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태백산 정상에 설치한 3기(基)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으로부터 북쪽으로 300m 지점에 위치하였는데, 둘레 20m, 높이 2m의 타원형으로 천앙단에 비해 조금 작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 태백산 천제단 천왕단 한배검 http://blog.daum.net/onidiras/15874063
태백산천제단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피한 제단으로 만들어진 시기나 유래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삼국사기]를 비록한 옛 서적에 "실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주으이 하나인 북악이라고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 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태백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섬겨졌을을 알수 있다. 태뱃간 정상부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 남쪽에는 그보다 규모가 작은 하단제의 3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을 쌓아 산악을 이루고 있다. 이 3기로 이루어진 천제단은 고대 밋고 신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천왕단
천왕단은 둘레 27.m터, 높이 2.4m, 좌우 폭 7.36m, 앞뒤 폭 8.26m의 타원형 계단을 자연석으로 쌓았다. 돌로 만든 단이 아홉 단이라 하여 9단탑이라고도 불린다. 매년 개천절에는 이 곳에서 제사를 받드는데, 중앙에 태극기와 칠성기를 꽂고 주변에는 13천기天旗와 28숙기宿旗를 를 세우며 9종류의 제물을 갖춘다. 이 주변의 계곡 일대에는 치성을 드리는 기도처로 사용된 크고 작은 적석탑과 석단들이 있으며, 함부로 짐승을 잡거나 나무를 꺾는 일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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