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
▲ 삼나무
▲ ?
▲ 지공대사(指空大師) 좌선수도원(坐禪修道院)
▲ 지공너덜
무등산에는 두 개의 너덜이 있는데, 산의 서(西) 사면에 덕산(德山)너덜과 동,남(東.南)사면에 지공(指空)너덜이다.
그중에 장불재에서 규봉(圭峰)까지 사이에 약 3km 남짓 넓은 돌 바다를 형성하고 있는 너럭바위들이 지공너덜이다.
인도의 승려 지공대사(指空大師)에게 설법을 듣던 라옹(懶翁)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지공너덜이라 명명하였고, 지공대사가 여기에 석실(石室)을 만들고 좌선수도하면서 그 법력으로 억만개의 돌을 깔았다고 전해온다.
또한, 지공너덜에는 크고 작은 바위 사이로 석실(石室)이 있는데, 한국불교에 큰 빛을 남긴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송광사를 창건하기 전에 좌선한 곳이라 하여 보조석굴(菩照石窟)이라고 부른다.
▲ 까치고들빼기
▲ 문화재명 : 석불암 마애여래좌상
규모 : 총고 225, 폭 220, 깊이 118cm
제작연도 : 1033년
내용
- 불상의 제작연도를 추정할 수 있는 특징
* 상단계주(부처님의 소라형 머리모양)
* 결가부좌(부처님의 양반다리)
* 앉은 자리의 연화문(연꽃무늬)
* 화염문(불꽃무늬) 없음
- 시대적 특징과 함께 바위 표면에 새겨진 시주자 및 화주(지원 및 제작), 석공 등의 자료가 기록되어 있어 연대를 알 수 있다.
▲ 큰뱀무
▲ 우정의 샘
▲ SPY POINT FORCE-12 http://www.dog3.com/
▲ 배설물 ?
▲ 산돌배나무
▲ 고추나무
▲ 장불재 가는 길 (옛 도원마을 길)
장불재로 넘어가는 이 길은 과거엔 화순에서 광주로 가는 유일한 무등산 길목이었습니다. 한때는 이 길로 100여 가구가 넘는 마을(옛 장복동 마을)이 들어섰고, 오가는 과객들로 마을주막은 항상 북적거렸다고 합니다.
6.25 이후 현재는 돌담과 집터만이 홀로 남아 지나는 탐방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김삿갓의 시 '주막을 어이 비켜가리'를 통해 옛 마을 모습을 그려 봅니다
難飮野店 (난음야점) 주막을 어이 비켜가리
千里行裝付一柯 (천리행장부일가) 천리 머나먼 길에 가진 것은 지팡이 하나
餘錢七葉尙云多 (여전칠염상운다) 남은 돈 일곱 닢이 큰 재산이다
囊中戒爾深深在 (낭중계이심심재) 주머니 속에 가만히 숨었거라
野店斜陽見酒何 (야점사양견주하) 해 저문 주막에서 술 냄새 진동하니 어이 그냥 비켜가리
▲ 참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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