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나무
▲ 쇠고비 새순
▲ 섬모시풀
▲ 환삼덩굴 새순
▲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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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까실쑥부쟁이
▲ 염주괴불주머니
▲ 담팔수
▲ 갯장구채 -> 양장구채
▲ 로즈마리
▲ 목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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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철 수꽃
▲ 모자반
▲ 의녀 홍윤애의 사랑 이야기
의녀 홍윤애는 목숨을 던져 사랑하는 사람을 살린 정의로운 제주여인이다. 그녀의 연인은 정조 시해음모에 연루돼 1777년(정조1) 제주에 귀양 온 청년선비 조정철(1751-1831)이었다. 조정철 집안과 원수인 제주목사가 부임하면서 산산히 부셔졌다. 제주목사 김시구는 조정철을 죽일 수 있는 죄목을 캐기위해 그를 뒷바라지하는 홍윤애를 잡아들였다. 혹독한 고문과 몽둥이질을 받아 죽어가면서도 홍윤애는 조정철에게 불리한 거짓자백을 단호히 거부했다. 그녀의 목숨은 조정을 발칵 뒤집었고 암행어사가 파견돼 진상조사 후 조정철은 죄 없음이 드러나 목숨을 건졌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순조 11년(1811), 제주목사로 자원하여 부임한 조정철은 홍윤애의 무덤을 찾아 추모시가 적힌 비석을 세워 통곡하며 그녀를 "의녀(義女)'라 일컬었다. 홍윤애의 목숨을 건 사랑은 소설이 아닌 실화로 「춘향전」이나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드라마틱하다.
제주도가 유배지여서 가능했던 실화의 주인공 홍윤애의 묘는 현재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으며 야절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전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애월읍과 제6기 애얼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여기에 사랑의 종탑을 세웁니다.
2013년 8월 일
▲ 순무
▲ 브로콜리
▲ 무
▲ 귤
▲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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