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문사 오백나한 불사 http://blog.daum.net/onidiras/15877432
부처와 중생을 이어주는 나한 신앙.
나한이란 아라한의 약칭이며 아라한은 범어 아르한(Arhan)의 음역이다.
오백비구(五百比丘), 오백상수(五百上首)라고도 한다,
아라한은 공양 받아 마땅한자(應供/은공), 공양으로 복을 심은 밭 (福田/복전), 진리에 상응 하는 자(應眞/응진), 나고 죽는 윤회에선 벗어난 자(不生/ 불생),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자(無學/무학) 등으로 불린다, 나한은 불제자 들이 도달하는 최고의 계위 (階位)로, 이들은 더 이상 생사윤회의 흐름에 태어나지 않음으로 최고의 깨달음을 이루었다고 하며 매우 덕이 높은 성자로 추앙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