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반석 암각서 http://blog.daum.net/onidiras/15877324
무릉계곡 초입에 있는 무릉반석에 가로로 쓴 살아 움직이는 듯 힘이 있고 웅장한 글씨이다.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이라는 암각서로, 그 아래에 옥호거사 신미춘 이라는 각서가 있는데, 신미년에 옥호거사가 썼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해시에서는 오랜 세파에 글자가 희미해지고 마모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존하기 위해 1995년도에 모형석각을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