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정 대곡리 삼층석탑 http://blog.daum.net/onidiras/15881796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3호
불탑은 석가모니의 사리나 유품을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조형물이다.
화강암으로 된 대곡리 삼층석탑은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지댓돌 위에 최근 시멘트로 보수한 중대석과 상대석, 삼층 탑신이 올려져 있다.
이 탑의 옥개석과 탑신은 하나의 돌로 되어 있으나, 지붕의 형상을 한 옥개석 부분이 많이 파괴되었다. 옥개석 아랫부분에는 3단의 옥개 받침이 있으며, 옥개석 추녀는 약간 반전되어 있다.
탑의 상륜부에는 둥근 모양의 노반이 있으나, 중앙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석탑의 상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댓돌 : 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잡은 터에 쌓은 돌
노반 : 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
상륜 : 불탑의 꼭대기에 있는, 쇠붙이로 된 원기둥 모양의 장식
▲ 세심사 다층탑
▲ 태조산 오층석탑
▲ 유관순열사 봉화탑
▲ 백제의 얼 상징탑
▲ 백제의 얼 상징탑
▲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 http://blog.daum.net/onidiras/15871385
▲ 예산읍 3층석탑 http://blog.daum.net/onidiras/15872765
원래 덕산면 상가리 가야사지(伽倻寺址)에 있던 것을 1914년 일본인이 몰래 내가려다가 보덕사 주지 김관용 스님의 항의로 다시 회수하여 군청 내에 보관하게 되었다. 지대석(地臺石)은 4매의 판석으로 조성하였으며, 한 변의 길이가 210cm이다. 기단면석이나 탑신에는 우주(隅柱), 탱주(撐柱) 등이 조각되어 있지 않으며 상대갑석(上臺甲石)에는 탑신 괴임이 만들어져 있다. 탑신과 지붕돌은 각각 별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는 5층 석탑이었던 것이 현재 3층만 남아 잇어 1층과 2, 3층은 급격하게 작아지고 있다. 각 층의 지붕돌은 3단의 받침을 하고 있으며, 처마는 비교적 날렵하게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층부는 복발(覆鉢)과 노반(露盤)만이 남아 있다.
▲ 남매탑 http://blog.daum.net/onidiras/15872785
▲ 주포리 삼층석탑(周浦里 三層石塔) http://blog.daum.net/onidiras/15875129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2호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이 석탑은 신라 경애왕 때 창건되었다고 진해지는 황산사(黃山寺) 터에 흩어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이다. 탑의 기단부(基壇部)가 없이 자연 암반 위에 넓게 깍은 2장의 돌과 그 위에 2단의 굄돌을 놓고, 3층의 석탑을 세웠다. 탑의 몸돌에는 모서리기둥을 세겨놓았다 지붕돌은 크고 무거우며, 치마는 받침을 3단으로 만들었다 탑의 몸돌보다 지붕돌이 지나치게 두꺼운 불안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고려시대 지방사회의 민간신앙 대상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높이는 2.8m이다.
▲ 삼룡동 3층석탑 http://blog.naver.com/sockjung/220431127664 http://blog.daum.net/onidiras/15877072
▲ 비암사 삼층석탑 http://blog.daum.net/onidiras/15877314
탑은 석가모니의 사리나 유품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조형 기념물이다. 이 탑은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1982년 복원 공사를 하면서 없어진 기단부를 보완하고 뒤집혀 있던 석재들을 바로 잡았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1층 몸돌에 비해 2층 이상에 있는 몸돌이 크게 줄어들었다. 지붕돌이 몸돌에 비해 둔해 보이고 밑면의 받침이 4단인 점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1960년에 3층 꼭데기에서 3점의 비상이 발견되어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3점의 비상은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으로 각각 국보 106호, 보물 367호, 보물 368호로 지정되었다.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0b3272b001
기축명아미타불비상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8461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9910
▲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http://blog.daum.net/onidiras/15877324
이 탑은 2중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부는 아래층 기단이 다른 석탑에 비해 비교적 높으며 각 면에 2개의 우주와 1개의 탱주를 세웠다. 아래층 기단 갑석은 평평하고 얇고 위층 기단 갑석은 1장의 판석이며, 그 위에 탑신괴임을 두어 탑신부를 받치고 있다.
1997년 적광전 앞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해체하여 복원하였는데, 이 때 위층 기단 안에서 목제함이 발견되었다. 그 안에는 곱돌로 만든 소형탑, 청동제 불대좌조각, 철조각 등이 들어 있는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다.
기단의 구성이나 별도의 석재로 탑신괴임을 둔 점 등으로 미루어 9세기 후반에 조성됭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