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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정리/2월

090201 가천다랭이마을 가천암수바위 어서오시다 어서가시다

 

 

 

 

 

 

 

 

 ▲ 가천다랭이마을 : 어서오시다 어서가시다 : 겨울에는 마늘을 심어 놓았다.

 

 

 

 

▲  가천암수바위

이 암수바위를 이곳 사람들은 미륵불이라고 부른다. 그리하여 숫바위를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이라 일컫는다. 숫미륵은 남성의 성기와 닮았고, 암미륵은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1751년(영조 27)에 남해 현령 조광진의 꿈에 노인이 나타나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그 위로 우마가 다녀 몸이 불편하니 꺼내어 주면 필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후 현령은 이 암수바위를 꺼내어 미륵불로 봉안하였다. 또 논 다섯 마지기를 이 바위에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어민들은 지금도 이 바위를 발견한 날인 음력 10월 23일을 기해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면서 뱃길의 안전과 많은 고기가 잡히기를 빌고 있다.

 이 바위는 원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던 선돌이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 기능이 바다와 마을의 수호신으로 확대되어 미륵불로까지 격상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지녔던 풍요와 다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오늘날에도 아들을 갖게 해 달라고 기원하는 장소로 남아 있다.

 

 

 ▲ 돈나무

 

 

 

 

 ▲ 멀꿀

 

 ▲ 배추

 

 

▲ 큰개불알풀

 

 ▲ 쇠별꽃

 

 ▲ 냉이

 

 

 ▲ 칠성무당벌레

 

 

 ▲ 광대나물

 

 

 ▲ 24 ?

 

 ▲ 톳

 

 

 

 ▲ 고사리 ?

 

 

 사위질빵 열매

 

 

http://darangyi.go2vil.org/sub1/sub2.html

http://darangyi.go2vil.org/sub1/sub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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