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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정리/8월

150806 주전골 산꿩의다리 피나무 용소폭포 주전바위 까치고들빼기 바위떡풀 얼룩매미나방 가래나무 참골무꽃 노루귀 긴은점표범나비 돌단풍

 

▲ 푸른부전나비

 

▲ 흘림5교

 

한계령 水害復舊(수해복구)를 마치며

 

 국내제일의 顴道景路 (경관도로)요, 우리네 삶의 젖줄이었던 한계령 길이 "06. 7. 15~7. 17 시간당 122mm라는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14Km나 破壞(파괴)되면서 100여대의 차량이 고립되고, 집채만 한 바위 (사진 : 약 1,500톤)가 도로를 가로 막았습니다.

 그로부터 17개월이 지난 오늘 1,161억 원의 예산으로 연 4만 대의 장비와 14만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한계령 길의 옛 모습을 찾아 설악의 품에 되돌려 놓았습니다. 2차, 3차 수해발생, 한 달간의 전면통제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복구공사를 최단 기간 내 완료, 가장 아름답고안전한 도로로 回復(회복)시켰습니다.
 복구를 마치면서水磨(수마)의威力(위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와 통행의 불편을 참아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기리기 위해 이곳 홀림골에 災害公園(재해공원)을 조성하고 그 뜻을 새겨 놓습니다.

 

2007. 12. 31 건설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 마가목

 

▲ 주전골

 

▲ 선녀탕

 

 

 

▲ 산꿩의다리

 

▲ 피나무

 

 

 

 

▲ 용소폭포(龍沼瀑布)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주전계곡)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10m이고, 소(沼)의 깊이는 약 7m이다. 옛날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묶은 암수 이무기 2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 하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 금강문∼용소폭포를 거쳐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3.2㎞ 거리의 주전골 코스는 오르내림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산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한편, 인제군 용대리 방면의 구곡담계곡 관음폭포 아래에도 같은 이름의 폭포가 있다.

 

▲ 주전바위

 

 이 바위는 마치 동전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한자로 '쇠를 부어 만들다 주(鑄)와 동전(錢)'을 써서 '주전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또 시루떡을 쌓아 놓은 모양과 비슷하여 '시루떡바위'라고도 불리운다.

 

암석의 절리

 

 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틈을 말하며, 단층과 달리 틈을 경계로 양쪽 층의 이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절리의 종류는 구상절리, 판상절리, 주상절리 등이 있으며, 주전바위는 판상절리를 이루고 있다.

 

▲ 까치고들빼기

 

▲ 바위떡풀

 

▲ 산딸기와 얼룩매미나방

 

▲ 가래나무

 

 

▲ 참골무꽃(꿀풀과)

 

▲ 노루귀

 

 

▲ 긴은점표범나비 Fabriciana adippe (Linnaeus)

 

▲ 돌단풍

 

 

 

▲ 오색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