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가벽(欄柯壁) http://blog.daum.net/onidiras/15875565
백화산 ‘구수천팔탄(龜水川八絶灘)’ 의 4灘.
절벽이 구수천변에 병풍을 두른 듯이 산을 의지하여 서있고 물 흐르는 소리가 제일 요란하다.
‘백화팔경(白華八景)’에다 식산 이만부(息山 李萬敷)가 ‘백화동대벽기(白華洞㙜壁記)’에 “옛 사람을 조문하고 막히고 쌓인 것을 토로해보지만 다 할 수야 있겠는가? 늙은이가 겉으로 드러내어 감당할 바가 너무 많구나? 오직 두 가지만 여기 남긴다. 그러므로 전하기를 그 벼랑을 일러 난가(欄柯)라 하고 그 대를 일러 아양(峩洋)이다.” 하여 난가벽(欄柯壁)으로 전해진다. 아양(峩洋)은 곁에 접한 상주 탄금대 임천석대를 지칭한다.
난가벽 맞은편 폐사지 진불암을 거쳐 몽고군이 패퇴하여 방성통곡하며 퇴각했다는 방성재로 닿는 옛길이 나오고 임천석대에서 구수천팔탄을 따라가면 몽고군이 섬멸된 저승골, 저승폭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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